출처국민투표
2026 臺 지방선거 D-100… 중앙선거위원회 “딥페이크 영상 방지 전담팀 구성”

2026 타이완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0일, 중화민국 중앙선거위원회가 선거 실시를 공식 선포했다. 유잉룽(游盈隆) 중앙선거위원장은 오는 11월 28일 열리는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총 1,965만 명이며,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6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. 또한 딥페이크 영상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미 전담팀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.
선거 공포에 따르면, 이번 선거에서는 총 1만 1,051명의 공직자를 선출하며, 8,906개 선거구와 1만 8,244개 투표소가 설치되고, 약 30만 명의 선거 업무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.
딥페이크 영상 위협과 관련해 유 위원장은 최근 중앙선거위원회는 최고검찰청, 국방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. 차이진가오(蔡金誥) 중앙선거위원회 법정처 처장은 디지털발전부의 협조를 받아 후보자들이 수시로 신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, 허위·조작 영상을 신속하게 삭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.
지난 14일 입법원에서 통과된 ▲태형제 법제화 ▲탈원전 정책 폐지 ▲교통 과태료의 교통안전 개선 사용 등 3건의 국민투표안에 대해 유 위원장은 오는 28일 심의회에서 8명 위원의 표결을 거쳐 정식 안건으로 성립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.
또한 개표시간과 관련해서는 2022년 지방선거와 국민투표 당시 개표가 밤 11시 40분에 끝났다며, 이번에 국민투표안 3건이 함께 실시될 경우 새벽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. -顏佑珊